타보안 시장
세부 세부 다운타운·SRP · 쇼핑
Taboan Public Market
말린 생선을 중심으로 한 세부의 전통 건어물 시장으로, 시장 골목 전체가 소금기 어린 생선 냄새로 가득합니다. 세부 사람들이 다른 지역에 갈 때 선물로 꼭 챙기는 말린 생선 단깃이 대표 상품이고, 오징어와 새우, 멸치처럼 크기와 종류가 다양한 건어물을 저울에 달아 팝니다. 같은 품목이라도 가게마다 값과 손질 상태가 달라 두세 곳을 비교해 보고 사는 것이 좋고, 여러 봉지를 사면 조금 깎아 주기도 합니다.
냄새가 짐에 배는 것을 막으려면 진공 포장이나 두꺼운 비닐 포장을 해 주는지 물어보세요. 한국으로 가져갈 때는 건어물 반입 규정을 미리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관광객용 시장이 아니어서 통로가 좁고 바닥이 젖은 곳이 있으니 편한 신발이 낫습니다.
단깃은 마늘 밥과 함께 아침으로 굽거나 튀겨 먹는다는 설명을 상인에게서 들을 수 있습니다.
가는 법
다운타운 산토니뇨 성당에서 그랩으로 10분 안팎입니다. 시장 골목 안쪽까지 차가 들어가기 어려워 대로에서 내려 걸어 들어갑니다.
- 가기 좋은 때
- 가게들이 모두 문을 연 오전 중이 고르기 편합니다.
- 함께 가면
- 카본 시장과 함께 다운타운 시장 투어로 묶고, 점심은 에스멘에서 해결하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부모님
- 현지 팁
- 말린 생선 냄새가 강하니 옷에 배는 게 싫다면 오래 머물지 마세요. 기내에 들고 탈 거라면 진공 포장을 해 주는지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