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세부 막탄 섬·코르도바 · 식사
COCO
막탄 시포트 빌리지라는 오래된 건물 2층에 숨어 있는 아담한 레스토랑으로, 2024년 중반 문을 열었고 미쉐린 가이드에도 소개되었습니다. 한국인 주인과 젊은 현지 주방팀이 필리핀과 태국 요리를 섞어 새롭게 풀어낸 메뉴를 내는데, 잘게 다진 돼지 부속을 향신료와 볶아 달걀을 올린 시시그가 대표 메뉴로 꼽힙니다. 대나무 장식과 돌벽으로 꾸민 실내는 휴양지 별장 같은 분위기라 리조트에서 슬리퍼를 신고 편하게 나서기 좋습니다.
향신료 사용이 과하지 않아 동남아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고, 더운 오후에는 생과일 셰이크 한 잔이 잘 어울립니다. 1층 입구가 눈에 잘 띄지 않아 처음 가는 사람은 지나치기 쉬우니 건물 이름을 기억해 두세요.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연다고 안내되어 있어 점심과 저녁 모두 이용하기 좋습니다.
가는 법
푼타 엥가뇨 거리의 막탄 시포트 빌리지 2층으로, 막탄 쉬라인에서 그랩으로 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더위를 피해 늦은 점심을 먹는 오후 1~3시나 이른 저녁이 여유롭습니다.
- 함께 가면
- 같은 거리의 카카오트리 스파와 막탄 쉬라인을 함께 묶으면 이동이 짧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혼자
- 현지 팁
- 오래된 건물 2층이라 간판을 놓치기 쉬워요. 시시그 위에 달걀을 올린 메뉴와 생과일 셰이크가 인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