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올드타운
다낭 호이안 올드타운·안방 비치 · 명소
Phố cổ Hội An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동남아시아의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했던 옛 시가지로,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습니다. 중국과 일본, 유럽 상인이 드나들던 시절의 목조 상점 주택과 회관, 사당이 투본강 지류를 따라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노란 벽과 이끼 낀 기와, 부겐빌레아 넝쿨이 어우러진 거리는 낮에도 예쁘지만 해가 지고 색색의 등불이 켜지면 완전히 다른 얼굴이 됩니다.
중심 거리는 정해진 시간대에 오토바이 통행을 막아 걷기 편합니다. 외국인 입장권은 12만 동이며 고가와 회관, 박물관 가운데 다섯 곳에 들어갈 수 있는 쿠폰이 붙어 있습니다. 음력 14일 밤에는 전등을 줄이고 등불만 밝히는 행사가 열립니다.
우기에는 강물이 넘쳐 거리가 잠기는 날이 있습니다. 가게 안에서 맞춤옷과 가죽 신발을 하루 만에 지어 주는 양복점이 많은 것도 이 도시의 특징입니다. 골목이 비슷비슷해 길을 잃기 쉬우니 내원교나 시장을 기준점으로 삼으세요.
가는 법
다낭 시내에서 그랩이나 대절 차량으로 40~50분이며, 차는 올드타운 바깥 경계에서 내려 걸어 들어갑니다.
- 가기 좋은 때
- 더위가 꺾이는 오후 3시쯤 도착해 저녁 8시 무렵까지 머무는 일정이 가장 알찹니다.
- 함께 가면
- 내원교와 떤끼 고가, 푸젠 회관을 입장권으로 보고 저녁에는 호아이강 소원배를 타면 하루가 꽉 찹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통합 입장권 한 장으로 고가와 회관, 박물관 가운데 다섯 곳을 골라 들어가요. 오후 3시쯤 도착해 걷다가 등불이 켜지는 저녁까지 머무는 일정이 가장 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