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크하우스 완차이점
홍콩 완차이·코즈웨이베이 · 카페
Bakehouse 灣仔
호텔 제과장 출신의 스위스인 제빵사가 2018년 완차이 골목에 연 빵집으로, 사워도우 에그타르트 하나로 홍콩의 줄 서는 가게가 되었습니다. 천연 발효 반죽을 여러 겹으로 접어 구운 껍질은 크루아상처럼 바삭하게 부서지고, 가운데 커스터드는 윗면이 거뭇하게 그을려 포르투갈식 타르트와 닮았습니다. 전통 홍콩식보다 단맛이 덜하고 버터 향이 강해 한국 여행자들이 선물용으로 상자째 사 가는 일이 많습니다.
타르트 말고도 크루아상과 사워도우 빵, 도넛, 샌드위치가 진열대를 채우고 있습니다. 완차이 본점은 안쪽에 앉아서 먹는 자리가 있어 브런치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데 대기가 긴 편입니다. 타르트는 종일 계속 구워 내지만 늦은 오후에는 다른 빵이 먼저 동납니다.
지금은 센트럴 소호와 침사추이, 코즈웨이베이 등에도 지점이 생겨 본점 줄이 너무 길면 다른 지점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는 법
MTR 완차이역에서 걸어서 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문을 연 직후부터 오전 10시 사이 평일이 줄이 가장 짧습니다.
- 함께 가면
- 블루 하우스와 푹람문이 걸어서 몇 분 거리이고, 타르트를 들고 홍콩 트램 2층에 올라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혼자
- 현지 팁
- 사워도우 에그타르트는 여섯 개들이 상자로 사 가는 사람이 많아요. 주말에는 골목 밖까지 줄이 서니 평일 오전을 노리고, 포장 줄과 매장 줄을 구분해 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