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힝 커피숍
홍콩 완차이·코즈웨이베이 · 카페
祥興咖啡室
해피밸리 주택가 골목에서 1950년대 초부터 영업해 온 옛날식 찻집입니다. 가게 안에 빵 굽는 방이 딸려 있어 하루에도 몇 번씩 파인애플 번과 에그타르트, 코코넛 타르트가 새로 나옵니다. 버터를 끼운 파인애플 번은 빵이 유난히 폭신하고 위의 쿠키 껍질이 두껍게 덮여 있다는 평을 듣고, 에그타르트는 여러 겹의 페이스트리 껍질을 쓰는 전통 방식입니다.
달걀과 소고기를 넣은 샌드위치, 마카로니 국물 요리 같은 차찬텡 식사도 팝니다. 낡은 타일과 나무 칸막이 좌석, 손으로 쓴 메뉴판이 수십 년 전 모습 그대로여서 영화와 화보 촬영지로도 쓰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관광객보다 동네 주민이 주로 찾는 곳이라 분위기가 차분합니다.
오후 5시쯤 영업을 마치고 인기 빵은 그 전에 떨어지기도 하니 낮에 찾아가야 합니다. 값은 소박하며 현금을 준비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가는 법
해피밸리행 트램 종점에서 걸어서 3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빵이 갓 나오는 오전이나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 간식 시간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길 건너가 해피밸리 경마장이고 홍콩 트램을 타면 타임스 스퀘어까지 금방 닿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오후 5시쯤 문을 닫으니 낮에 가야 해요. 타일 벽과 나무 칸막이 좌석이 옛 모습 그대로이고, 버터를 끼운 파인애플 번과 에그타르트를 함께 시키는 손님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