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 미주리 기념관
하와이 오아후 다운타운·알라모아나·진주만 · 명소
Battleship Missouri Memorial
진주만 안쪽 포드섬에 정박해 있는 거대한 전함으로, 1945년 9월 이 배의 갑판 위에서 일본이 항복 문서에 서명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습니다. 바다 건너 마주 보는 USS 애리조나 기념관과 함께 전쟁의 시작과 끝을 한자리에서 보여 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항복 문서 서명 장소를 표시한 갑판, 거대한 주포, 승무원 침실과 식당, 조리실, 함장실 등을 직접 걸어 들어가 볼 수 있고,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면 배의 역사와 전쟁 뒤 다시 현역으로 쓰인 이야기까지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며, 포드섬은 군사 지역이라 개인 차량이 들어갈 수 없어 진주만 방문자 센터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다리를 건너갑니다. 입장권은 공식 누리집이나 방문자 센터 매표소에서 살 수 있습니다. 배 안 계단은 가파르고 좁은 사다리 형태가 많아 굽 낮은 운동화가 필요하고, 걷는 거리가 꽤 됩니다.
갑판 위는 그늘이 적어 한낮에는 무척 덥습니다.
가는 법
진주만 방문자 센터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포드섬으로 건너가며, 와이키키에서 방문자 센터까지는 차로 30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USS 애리조나 기념관을 본 직후 같은 오전에 이어서 보면 이야기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 함께 가면
- 진주만 국립 기념관과 한 묶음으로 보고, 오후에는 차로 20분 남짓 걸리는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쇼핑하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혼자
- 현지 팁
- 포드섬은 일반 차량이 들어갈 수 없어 진주만 방문자 센터에서 셔틀버스로 건너가요. 배 안 계단이 가파르고 좁아 굽 낮은 신발이 필요합니다.
- 예약
- 입장권 온라인 구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