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캇 부킷빈탕
쿠알라룸푸르 부킷빈탕 · 야경
Changkat Bukit Bintang
부킷빈탕 서쪽 언덕길을 따라 오래된 숍하우스가 이어지는 술집 거리입니다. 낮에는 조용한 골목이지만 저녁이 되면 바와 펍, 다국적 식당들이 문을 열고 테라스 자리가 들어서면서 외국인 여행자와 현지 직장인이 섞여 북적입니다. 생맥주 한 잔을 두고 거리를 구경하기 좋고, 해피아워를 운영하는 가게가 많아 이른 저녁에 가면 비교적 부담이 적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주류 세금이 높아 술값이 음식값에 비해 비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밤이 깊을수록 음악 소리가 커지고 취객도 늘어나니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9시 전에 자리를 옮기세요. 아이와 함께 걷기에는 맞지 않는 거리이고, 혼자라면 너무 늦지 않게 숙소로 돌아가는 편이 안전합니다.
잘란 알로에서 저녁을 먹은 뒤 걸어서 넘어오는 코스가 자연스럽습니다. 길이 언덕을 따라 이어져 있어 위쪽 끝까지 걸어 올라가면 조금 더 한적한 가게들이 나옵니다.
가는 법
MRT·모노레일 부킷빈탕역에서 잘란 부킷빈탕을 따라 서쪽으로 걸어 5~10분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해피아워가 겹치는 이른 저녁 6~8시가 가장 무난합니다.
- 함께 가면
- 잘란 알로 야시장에서 식사한 뒤 넘어오거나, 낮에 VCR 갤러웨이에서 커피를 마시고 저녁에 다시 들러 보세요.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 현지 팁
- 오래된 숍하우스에 바와 식당이 줄지어 있어요. 늦은 밤일수록 시끄러워지니 조용히 한잔하려면 이른 저녁에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