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사카 신사
교토 기온·기요미즈·히가시야마 · 명소
八坂神社
야사카 신사는 시조 거리가 동쪽 끝에서 만나는 붉은 누문으로 기억되는 기온의 수호 신사입니다. 현지에서는 친근하게 기온상이라고 부르고, 7월 한 달 내내 이어지는 기온 마쓰리가 바로 이 신사의 제례입니다. 경내 한가운데 춤 무대에는 기온의 요정과 가게 이름이 적힌 등이 줄줄이 걸려 있어 밤이면 따뜻한 빛으로 물듭니다.
본전 옆에는 아름다움을 비는 작은 신사가 있어 손등에 물을 살짝 적시고 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경내는 담장 없이 드나드는 무료 공간이고 24시간 열려 있지만 부적을 파는 수여소는 낮에만 운영합니다. 동쪽 문으로 나가면 수양벚나무로 유명한 마루야마 공원과 곧장 이어져 봄에는 꽃놀이 인파가 몰립니다.
기온 마쓰리 기간에는 가마 행렬과 야마호코 순행으로 주변 도로가 통제되니 그 시기에 간다면 교통 안내를 미리 살펴보세요. 평소에는 20분 정도면 한 바퀴 돌 수 있습니다.
가는 법
게이한 기온시조역에서 걸어서 5분 안팎, 한큐 교토가와라마치역에서는 시조 거리를 따라 10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등불이 켜지는 해 진 뒤와 벚꽃이 피는 3월 말에서 4월 초가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서쪽 계단 아래에 이즈주가 있고, 하나미코지 거리와 사료 쓰지리 기온 본점도 걸어서 몇 분 거리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경내는 밤에도 열려 있어 저녁 식사 뒤 산책 삼아 들르기 좋아요. 무대에 매달린 등불에 불이 들어오는 해 진 뒤가 가장 분위기 있고, 동쪽으로 나가면 바로 마루야마 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