쩜흐엉 타워
나트랑 쩐푸 해변·야시장·여행자 거리 · 명소
Tháp Trầm Hương
쩜흐엉 타워는 쩐푸 해변 한가운데 4월 2일 광장에 서 있는 나트랑의 상징 건축물입니다. 침향나무의 향을 피우는 모습과 연꽃 봉오리를 본떠 지었다고 알려져 있고, 여행 안내 책자와 기념엽서에 빠짐없이 등장합니다. 예전에는 분홍빛이 돌았으나 보수 공사를 거치며 지금은 밝은 흰색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내부에는 지역 문화와 침향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개방 여부와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닫혀 있는 날도 많습니다. 그래서 안에 들어가는 것보다 탑 앞 광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쪽이 일반적입니다. 저녁이 되면 광장에 아이들 전동차와 풍선 장수, 연 날리는 가족이 모여들어 동네 축제 같은 분위기가 됩니다.
광장은 따로 돈을 받지 않고 늘 열려 있으니 해변 산책 중간에 자연스럽게 들르면 됩니다. 큰 행사나 공연이 열리는 날에는 무대가 설치되어 주변 도로가 통제되기도 합니다.
가는 법
쩐푸 거리 해변 쪽 4월 2일 광장에 있으며 시내 중심 호텔에서는 걸어서 10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조명이 들어오는 해 질 녘부터 밤 아홉 시 무렵까지가 가장 활기찹니다.
- 함께 가면
- 쩐푸 해변 산책 뒤 길 건너 나트랑 야시장을 구경하고 스카이라이트 나트랑에서 야경으로 마무리하는 동선이 편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탑 자체는 금방 보니 해 질 무렵 광장 분위기를 즐기러 간다고 생각하세요. 조명이 켜진 뒤 바다를 등지고 찍으면 탑 전체가 한 화면에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