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닌 어촌
푸꾸옥 롱비치·함닌(쩐흥다오 거리) · 명소
Làng chài Hàm Ninh
함닌 어촌은 섬 동쪽 해안에 있는 오래된 어촌 마을로, 서해안의 리조트 풍경과는 전혀 다른 섬 사람들의 일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다 쪽으로 길게 뻗은 나무 부두를 따라 걸으면 양옆으로 고깃배와 수상 가옥이 이어지고, 썰물 때는 갯벌이 드러나 조개를 캐는 주민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부두 끝과 마을 입구에는 배 위나 물가에 지은 해산물 가게가 모여 있는데, 수조에서 고른 게를 바로 쪄 주는 것이 이 마을의 대표 먹거리이고 오징어와 새우도 많이 찾습니다.
가게마다 값이 제각각이니 무게와 가격을 먼저 확인하고 주문해야 뒷말이 없습니다. 마을 길에서는 진주 장신구나 말린 해산물을 파는 상점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동쪽 해안이라 노을보다는 아침 햇살이 아름답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부두 위가 꽤 습하고 흔들리니 휴대폰은 방수 주머니에 넣어 두세요.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부두 입구에서 소액의 관리비를 받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가는 법
즈엉동 시내에서 섬을 가로질러 그랩으로 25분 안팎이며, 돌아오는 차가 잘 잡히지 않아 왕복 차량을 정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빛이 부드럽고 덜 더운 오전 일곱 시 전후나 오후 네 시 이후가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오가는 길에 쑤오이짠 계곡을 묶고, 저녁에는 쩐흥다오 거리로 돌아와 메오 키친에서 식사하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긴 나무 부두는 이른 아침이나 오후 네 시 이후가 덜 덥고 사진도 잘 나와요. 배 위 해산물 가게에서는 찜으로 먹을 게를 고르기 전에 값을 먼저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