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라오판뎬
상하이 와이탄·난징루·예원 · 식사
上海老饭店
상하이 라오판뎬은 예원상성 북쪽 푸유루에 자리한 상하이 본방 요리의 대표 노포입니다. 본방 요리는 간장과 설탕을 넉넉히 써서 진하고 달큰하게 조리하는 상하이 토박이 음식을 말하는데, 이 집은 여덟 가지 재료를 채워 넣은 오리 요리와 민물 새우볶음 같은 대표 메뉴로 오랫동안 이름을 지켜 왔습니다. 돼지고기를 간장에 오래 조린 홍샤오러우처럼 상하이 사람들이 잔칫날 먹던 요리들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상하이 음식이 어떤 맛인지 제대로 알고 싶을 때 찾기 좋은 곳입니다.
접시 하나하나의 양이 넉넉해 두세 명이 요리 서너 가지를 나눠 먹는 방식이 알맞고, 혼자라면 메뉴 선택이 어렵습니다. 원탁에 둘러앉는 구조라 가족이나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으며, 저녁에는 단체 손님이 많아 미리 자리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단맛이 강한 요리가 이어지면 금방 물리니 데친 채소나 담백한 국을 하나 섞어 시키세요.
가는 법
10·14호선 위위안역에서 예원상성 북쪽 푸유루 방향으로 걸어 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여럿이 함께 가는 저녁 식사 자리로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예원상성의 저녁 조명을 보기 전에 식사하고, 이후 황푸강 유람선(스류푸 부두)으로 이동하는 동선이 알맞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상하이 본방 요리를 대표하는 노포라 여럿이 가서 요리를 나눠 시키는 편이 좋아요. 접시 크기가 넉넉하니 인원수보다 한두 가지 적게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