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비라마칼리암만 사원
싱가포르 부기스·캄퐁글람·리틀인디아 · 명소
Sri Veeramakaliamman Temple
리틀인디아의 큰길 세랑군 로드에 있는 힌두 사원으로, 악을 물리치는 여신 칼리를 모십니다. 19세기 중반 벵골 출신 노동자들이 세운 사당에서 출발했고, 2차 대전 공습 때 주민들이 이 안으로 피해 무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입구 탑문에는 신들의 조각이 원색으로 칠해져 층층이 올라가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해골 목걸이를 건 검은 칼리상과 코끼리 머리의 가네샤상 앞에 꽃과 코코넛을 올리는 신자들이 줄을 섭니다. 입장은 무료이고 신발을 벗어 입구에 두어야 합니다.
오전과 저녁 예배 시간에 열리고 한낮에는 서너 시간 문을 닫으니 시간을 맞춰 가세요. 안뜰이 하늘로 열린 구조라 향과 꽃 냄새가 바람에 실려 옵니다. 디파발리를 앞둔 가을에는 사원 앞 큰길 전체에 조명 아치가 걸려 밤 산책이 특히 볼 만하고 꽃과 장신구를 파는 임시 장터도 섭니다.
가는 법
MRT 리틀인디아역에서 세랑군 로드를 따라 도보 5~7분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예배가 한창인 오전 8시에서 11시 사이나 저녁 6시 이후에 가면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함께 가면
- 탄텡니아 하우스에서 사진을 찍고 바나나 리프 아폴로에서 점심을 먹은 뒤 무스타파 센터까지 걸어가 보세요.
- 어울리는 동행
- 혼자
- 현지 팁
- 한낮에는 문을 닫는 시간이 있어 오전이나 늦은 오후에 맞춰 가세요. 신발은 입구 선반에 두고, 예배 중에는 신상 정면에서 사진을 찍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