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
싱가포르 부기스·캄퐁글람·리틀인디아 · 식사
Singapore Zam Zam Restaurant
술탄 모스크 맞은편 길모퉁이에서 1908년부터 영업해 온 인도계 무슬림 식당입니다. 얇게 편 밀가루 반죽에 다진 고기와 달걀, 양파를 넣고 네모나게 접어 철판에 부친 무르타박이 간판 메뉴로, 양고기와 닭고기, 소고기 가운데 고를 수 있고 함께 나오는 카레 국물에 찍어 먹습니다. 향신료로 지은 밥에 큼직한 고기를 올린 비리야니도 무르타박만큼 많이 팔립니다.
가게 앞에서 요리사가 반죽을 공중에 돌려 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값은 작은 무르타박이 7싱가포르달러 선에서 시작하고 카드도 받습니다. 1층은 길 쪽으로 트여 있고 2층에 냉방이 되는 실내 자리가 있습니다. 할랄 식당이라 돼지고기와 술이 없고, 달콤한 밀크티인 테 타릭을 곁들이면 잘 어울립니다.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엽니다. 바로 옆에 비슷한 메뉴를 파는 경쟁 식당이 나란히 있어 간판을 잘 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가는 법
MRT 부기스역에서 노스 브리지 로드를 따라 도보 8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점심 12시 전이나 오후 3시쯤 가면 2층 자리를 쉽게 얻습니다.
- 함께 가면
- 식사 뒤 길 건너 술탄 모스크를 보고 하지 레인까지 걸어가면 캄퐁글람 한 바퀴가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혼자
- 현지 팁
- 무르타박은 크기를 고를 수 있는데 둘이서 작은 것 하나와 비리야니 하나면 넉넉해요. 2층에 냉방 되는 자리가 있고 술은 팔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