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웨차팡
타이베이 신이·쑹산·마오쿵 · 카페
邀月茶坊
야오웨차팡은 마오쿵 산자락 차밭 사이에 자리한 찻집으로, 달을 초대한다는 이름처럼 밤 풍경이 좋기로 이름났습니다. 산비탈을 따라 여러 채의 정자와 야외 테이블이 계단식으로 흩어져 있어 어느 자리에 앉아도 숲과 계곡이 내려다보입니다. 이용 방법은 한국의 카페와 조금 다릅니다.
찻잎을 한 봉지 사고 사람 수대로 찻물 값을 낸 다음, 자리에 놓인 다구로 직접 우려 마시며 남은 찻잎은 가져갑니다. 이 일대에서 나는 철관음과 바오중차가 대표 품목이고 직원에게 물으면 우리는 법을 알려 줍니다. 딤섬과 찻잎을 넣은 볶음밥, 차 기름 국수 같은 음식도 팔아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문을 여는 곳으로 알려져 야경을 보러 밤에 오르는 현지 대학생이 많습니다. 곤돌라 역에서 꽤 걸어야 하니 편한 신발을 신으세요.
가는 법
마오쿵 곤돌라 종점 마오쿵역에서 걸어서 20분 안팎이며 역 앞에서 소형 버스를 탈 수도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해 지기 한 시간 전에 도착해 노을과 야경을 차례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마오쿵 곤돌라를 타고 올라오는 길 자체가 볼거리이고, 오전에 타이베이 시립동물원을 먼저 보면 하루가 알맞게 찹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부모님
- 현지 팁
- 찻잎 값과 1인당 찻물 값을 따로 내는 방식이라 주문 전에 계산법을 물어보세요. 곤돌라 막차 시간을 넘기면 버스나 택시로 내려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