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샤 야시장
타이베이 중산·다퉁(디화제·닝샤) · 쇼핑
寧夏夜市
닝샤 야시장은 300미터 남짓한 길 가운데에 노점이 두 줄로 늘어선 작은 야시장으로, 옷이나 잡화 없이 먹거리에만 집중된 것이 특징입니다. 타이베이 사람들이 관광객보다 먼저 찾는 곳이라는 평이 있고, 미식 안내서에 이름을 올린 노점이 여럿 있습니다. 달걀노른자와 다진 고기를 토란 반죽으로 감싸 튀긴 경단은 번호표를 받고 기다릴 만큼 인기입니다.
굴을 듬뿍 넣어 부친 굴전, 돼지 간 국, 닭고기 밥, 땅콩 가루를 묻힌 찹쌀떡, 여주 주스도 오래된 단골 메뉴입니다. 노점 뒤편 건물 1층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있어 다리가 아프면 들어가 쉬면 됩니다. 길이 짧아 왕복해도 20분이면 끝나니 한 바퀴 돌며 눈으로 고른 다음 두 번째 바퀴에서 사는 방법을 권합니다.
결제는 현금이 기본이고 쓰레기는 산 가게에 돌려주면 받아 줍니다.
가는 법
지하철 단수이신이선 솽롄역이나 중산역에서 서쪽으로 걸어서 10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노점이 다 열고 줄이 길어지기 전인 저녁 5시 반에서 7시 사이가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낮에 디화제를 보고 걸어서 넘어오면 되고, 야시장 입구의 후쉬장 루러우판 닝샤점에서 밥을 먼저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길이가 짧고 먹거리 노점만 촘촘해 한 시간이면 충분히 돌아요. 줄이 긴 집은 번호표를 주기도 하니 받아 두고 다른 노점부터 들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