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공원
도쿄 아사쿠사·우에노·스카이트리 · 공원·자연
上野恩賜公園
우에노 공원은 박물관과 미술관, 동물원이 한 울타리에 모인 도쿄의 문화 공원입니다. 1873년 일본에서 처음 지정된 공원 가운데 하나이며, 가운데 큰 분수 광장을 기준으로 북쪽에는 박물관들이, 서쪽에는 동물원이, 남쪽에는 연꽃이 덮인 시노바즈 연못이 있습니다. 연못에서는 오리배를 탈 수 있고 한가운데 섬에는 팔각형 벤텐도가 서 있습니다. 벚나무 천 그루가 넘게 심긴 중앙 길은 에도 시대부터 이름난 꽃놀이 자리여서 3월 하순이면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사이고 다카모리 동상과 도쇼구 신사, 르코르뷔지에가 설계해 세계유산이 된 국립서양미술관 건물도 걸어서 볼 수 있습니다. 공원 자체는 입장료 없이 드나들 수 있으니 시설 한두 곳을 정해 두고 나머지는 산책으로 채우는 것이 알맞습니다. 길거리 공연이 허가제로 열려 주말이면 분수 주변에서 저글링이나 연주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가는 법
JR 우에노역 공원 개찰구로 나오면 바로 앞이며 게이세이우에노역에서도 가깝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벚꽃이 피는 3월 하순부터 4월 초, 연꽃이 피는 7월과 8월 아침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도쿄 국립박물관이나 우에노 동물원 가운데 하나를 고르고 내려와 미하시 우에노 본점에서 안미쓰를 먹으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JR 우에노역 공원 개찰구로 나오면 언덕을 오르지 않고 바로 들어가요. 벚꽃 철 주말에는 중앙 길이 한 방향 통행으로 바뀌는 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