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가타 도제우 본점
도쿄 아사쿠사·우에노·스카이트리 · 식사
駒形どぜう 本店
고마가타 도제우는 1801년부터 미꾸라지 요리를 내 온 아사쿠사의 노포입니다. 에도 시대 상점 모습을 살린 목조 건물에 들어서면 넓은 마루방에 긴 나무판이 놓여 있고 손님들은 방석에 앉아 그 판을 상 삼아 먹습니다. 대표 메뉴인 도제우 나베는 술에 재워 부드럽게 한 미꾸라지를 통째로 얕은 철 냄비에 깔고 숯불 위에서 끓이는 요리로, 파를 산처럼 올리고 산초와 고춧가루를 뿌립니다.
한국의 추어탕과 달리 갈지 않고 모양 그대로 나오지만 뼈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무릅니다. 통째가 부담스러우면 뼈를 바르고 달걀을 풀어 끓인 야나가와 나베를 고르면 됩니다. 영어 메뉴와 먹는 법 안내가 있고 지하와 2층에는 의자 자리도 있어 바닥에 앉기 힘든 어르신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달콤한 국물이 졸아들면 직원이 육수를 더 부어 주고, 마지막에 밥을 시켜 남은 국물에 비벼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가는 법
도에이 아사쿠사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2분 안팎이며 긴자선 아사쿠사역에서는 5분쯤 걷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점심과 저녁 사이인 오후 3시 무렵이 한산합니다.
- 함께 가면
- 가미나리몬과 나카미세 거리에서 걸어서 7분쯤이며 스미다 강변을 따라 걸으면 도쿄 스카이트리가 정면에 보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 현지 팁
- 1층은 긴 널빤지를 상 삼아 방석에 앉는 자리라 다리가 불편하면 의자석을 부탁하세요. 냄비 위에 썬 파를 수북이 올려 숨이 죽으면 함께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