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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키 야부소바

도쿄 아사쿠사·우에노·스카이트리 · 식사

並木藪蕎麦

식사맛집·먹거리역사·유적실내수·목요일 휴무

나미키 야부소바는 1913년에 문을 연 소바집으로, 도쿄의 이름난 야부 계열 세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가미나리몬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간 길가의 수수한 2층 건물이며 안에는 다다미 자리와 테이블 몇 개가 전부입니다. 대나무 발에 올린 자루소바가 기본인데 쓰유가 도쿄에서도 손꼽히게 진하고 짜서 면을 삼분의 일만 담갔다가 단숨에 넘기는 것이 정석입니다.

다 먹고 나면 주전자에 담긴 면수를 쓰유에 부어 마십니다. 따뜻한 국물 소바와 튀김을 올린 소바도 있으며 양이 적은 편이라 한 판을 더 시키는 사람이 많습니다. 낮술로 정종 한 잔에 간단한 안주를 곁들이는 단골도 보입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 쉬고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카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니 현금을 챙기세요. 가게가 작아 서너 명이 넘는 일행은 따로 앉게 될 수 있고 오래 머물기보다 먹고 일어나는 분위기입니다.

가는 법

도쿄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3분 안팎입니다.

가기 좋은 때
오전 11시 개점 직후에 가면 기다리지 않습니다.
함께 가면
센소지와 나카미세 거리를 보기 전에 먼저 들르기 좋고 고마가타 도제우 본점과도 가깝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부모님, 혼자
현지 팁
쓰유가 유난히 짜서 면 끝만 살짝 담가 먹는 것이 이 집 방식이에요. 저녁 7시 반쯤 문을 닫으니 저녁으로 넣으려면 일찍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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