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갈랄랑 계단식 논
발리 우붓 · 공원·자연
Tegallalang Rice Terrace
우붓 북쪽 언덕 계곡을 따라 층층이 깎아 만든 계단식 논으로, 발리 하면 떠오르는 초록 풍경을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발리의 논은 수박이라 부르는 전통 관개 조직이 물을 나누어 대는데, 이 방식이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을 만큼 오래된 공동체 문화라는 점을 알고 보면 풍경이 다르게 보입니다. 길가 전망대 카페에서 내려다보기만 해도 좋지만, 논두렁 사이 오솔길을 따라 계곡 아래로 내려갔다 반대편으로 올라오면 훨씬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길 곳곳에서 논 주인들이 기부금이나 통행료를 받으니 소액 지폐를 챙기세요. 계곡 위에 그네와 포토존을 운영하는 업체가 여럿 있는데 요금이 꽤 비싸니 원하면 이용하면 됩니다. 벼가 자라는 시기에 따라 초록빛이 짙은 때와 추수 직후 누런 때가 있어 시기마다 풍경이 다릅니다.
경사가 가파르고 흙길이 미끄러울 수 있어 운동화가 필수입니다.
가는 법
우붓 중심에서 북쪽으로 차로 20~30분이며, 대중교통이 없어 그랩이나 대절 차량으로 가야 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햇빛이 부드럽고 사람이 적은 오전 8시 전후가 가장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같은 길로 북쪽으로 더 가면 띠르따 엠뿔 사원이 있어 오전에 두 곳을 묶기 좋고, 점심은 이부 망꾸 나시아얌이 알맞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혼자
- 현지 팁
- 논길 곳곳에 주민이 지키는 기부함과 통행료 받는 곳이 있어 소액 지폐를 챙기면 편해요. 아침 8시 무렵이 빛이 부드럽고 덜 덥습니다. 비 온 뒤에는 흙길이 미끄러우니 운동화를 신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