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란 비치
발리 울루와뚜·짐바란 · 공원·자연
Pantai Jimbaran
공항 남쪽으로 활처럼 휘어진 만을 따라 이어지는 해변으로, 해 질 녘 모래사장 위에 해산물 식당 테이블이 줄지어 깔리는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낮에는 고깃배가 드나드는 조용한 어촌 해변이고, 파도가 비교적 잔잔해 아이와 발을 담그거나 모래 놀이를 하기에 좋습니다. 해가 기울면 식당들이 촛불과 등을 밝히고, 숯불에 굽는 생선과 새우 냄새가 해변 가득 퍼집니다.
북쪽으로는 공항 활주로가 가까워 노을 속으로 비행기가 내려앉는 모습이 보이는 것도 이 해변만의 장면입니다. 모래사장을 따라 걸으면 리조트 구역과 어촌 구역이 번갈아 나타나 산책하기 좋고, 해변 자체는 입장료 없이 드나들 수 있습니다. 해산물 식당을 고를 때는 호객하는 직원에게 바로 따라가기보다 가격표와 무게 단가를 비교하고 들어가는 편이 좋습니다.
노을이 진 뒤 바다 쪽 테이블은 금방 차니 조금 일찍 자리를 잡으세요.
가는 법
공항에서 차로 15~20분, 꾸따에서는 차로 25분 안팎입니다. 울루와뚜 사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르기 좋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해 지기 한 시간 전부터 노을이 끝날 때까지가 가장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해변의 메네가 카페에서 해산물 저녁을 먹거나, 낮에는 끄동아난 어시장을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해 질 녘 모래사장 위에 해산물 식당 테이블이 깔리는 풍경이 이 해변의 상징이에요. 파도가 잔잔한 편이라 아이와 발 담그기 좋고, 공항에 내리는 비행기가 가깝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