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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니뇨 성당

세부 세부 다운타운·SRP · 명소

Basilica Minore del Santo Niño

명소역사·유적사진 명소실내

세부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꼽히는 곳으로, 1521년 마젤란 원정대가 이 섬의 왕비에게 건넸다고 전해지는 아기 예수상 산토니뇨를 모시고 있습니다. 필리핀 가톨릭 신자들에게는 순례지에 가까운 곳이라 평일에도 초를 들고 기도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매년 1월 시눌룩 축제의 중심 무대가 됩니다. 성당 안쪽 유리 진열장 앞에는 상을 보려는 줄이 따로 생기는데, 줄이 길면 옆 통로에서 멀리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성당 앞 넓은 마당의 순례자 센터에서는 야외 미사가 자주 열려 수천 명이 한꺼번에 모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관광객도 기도하는 사람들 사이를 지나가야 하니 큰 소리로 떠들거나 플래시를 터뜨리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소매치기가 많은 구역이라는 안내도 붙어 있으니 가방은 몸 앞쪽으로 메고 다니세요.

가는 법

다운타운 중심이라 막탄 리조트 지역에서는 그랩으로 40분 안팎, 아얄라 센터 주변에서는 15분 안팎입니다. 성당 앞 오스메냐 대로에서 내려 달라고 하면 됩니다.

가기 좋은 때
미사 인파가 적은 평일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가 가장 여유롭습니다.
함께 가면
같은 마당 옆의 마젤란 십자가를 보고 산페드로 요새와 독립 광장까지 걸어가면 오전 반나절 코스가 됩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부모님, 혼자
현지 팁
민소매·짧은 반바지 차림은 입장을 막을 수 있으니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옷을 챙기세요. 미사가 이어지는 주일 오전은 매우 붐비니 평일 오전이 둘러보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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