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젤란 십자가
세부 세부 다운타운·SRP · 명소
Magellan's Cross
1521년 마젤란 일행이 세부에 도착해 세웠다는 나무 십자가를 기념하는 곳입니다. 지금 보이는 십자가는 원래 십자가를 보호하기 위해 그 위를 감싼 것이라고 전해지며, 팔각형 정자 안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고개를 들면 천장에 당시 세례 장면을 그린 그림이 있어 놓치지 말고 보세요.
공간이 작아 둘러보는 데는 10분이면 충분하지만, 필리핀이 가톨릭 국가가 된 출발점으로 여겨지는 상징적인 장소라 세부 시내 관광에서 빠지지 않습니다. 입구 주변에는 색색의 초를 파는 아주머니들이 있는데, 기도를 대신 해 준다며 초를 권하기도 합니다. 원하지 않으면 웃으며 괜찮다고 하면 그만이고, 산 경우에는 값을 먼저 정한 뒤 건네는 편이 깔끔합니다.
정자에는 지붕이 있어 한낮에도 잠시 볕을 피할 수 있습니다. 주변이 늘 붐비니 일행과 만날 장소를 정해 두면 좋습니다.
가는 법
산토니뇨 성당 정문에서 마당을 가로질러 걸어서 1~2분입니다. 그랩으로 올 때는 성당이나 마갈랴네스 거리를 목적지로 찍으세요.
- 가기 좋은 때
- 성당 미사가 끝나 인파가 빠진 오전 늦게가 사진 찍기에 편합니다.
- 함께 가면
- 산토니뇨 성당을 먼저 본 뒤 세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까지 걸어가면 동선이 자연스럽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산토니뇨 성당 바로 옆 팔각 정자 안에 있어 성당과 한 번에 봅니다. 정자 주변에서 초를 파는 상인이 말을 걸어오는데 사지 않아도 되니 정중히 사양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