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조각 박물관
다낭 한강·시내 · 전시·박물관
Bảo tàng Điêu khắc Chăm Đà Nẵng
옛 참파 왕국이 남긴 돌 조각을 모아 둔 박물관으로, 1919년에 문을 연 다낭에서 가장 오래된 전시 시설입니다. 7세기부터 15세기 사이에 만든 사암 조각과 부조가 중심이고, 미선과 짜끼에우, 동즈엉처럼 출토된 유적 이름에 따라 방이 나뉘어 있습니다. 시바 신과 춤추는 무희, 신화 속 동물을 새긴 제단은 베트남 국보로 지정된 것도 있어 천천히 볼 만합니다. 프랑스풍 건물에 참파 장식을 더한 노란 본관도 그 자체로 볼거리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6만 동 안팎이며 조정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에 접속해 듣는 오디오 안내가 있어 해설 없이도 흐름을 따라가기 쉽습니다. 미선 유적에 갈 계획이라면 여기를 먼저 보고 가면 폐허가 훨씬 생생하게 읽힙니다.
조각마다 번호와 영어 설명이 붙어 있어 혼자서도 차근차근 볼 수 있고, 뒤편 신관에는 참족의 오늘날 생활을 다룬 전시도 있습니다.
가는 법
용다리 서쪽 끝 바로 옆에 있어 시내에서 그랩으로 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전시실이 반쯤 열린 구조라 덜 더운 오전에 보는 편이 쾌적합니다.
- 함께 가면
- 관람 뒤 APEC 공원을 지나 용다리까지 걸으면 강변 산책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전시실마다 유적 이름이 붙어 있어 미선 방을 먼저 보면 흐름이 잡혀요. 와이파이로 듣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가 있으니 이어폰을 챙기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