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초지
후쿠오카 나카스·캐널시티·기온 · 명소
東長寺
도초지는 당나라에서 돌아온 고보 대사 구카이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절로, 그가 일본에 연 절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큰길에서 문을 들어서면 붉게 칠한 오층탑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빌딩 숲 사이에 선 탑의 모습이 이 절의 대표 사진입니다. 본당 옆 건물 2층에는 후쿠오카 대불이라 부르는 목조 좌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높이가 10.8미터에 이르러 방 안에 들어서는 순간 올려다보게 되고, 대좌 아래로는 어두운 통로를 손으로 더듬어 지나가는 지옥과 극락 순례 길이 이어집니다. 대불 주변은 사진 촬영을 금하고 있으니 눈으로만 담으세요. 후쿠오카 번주였던 구로다 가문의 묘소도 경내에 있습니다.
본당은 이른 새벽부터 밤까지 열려 있고 사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봄에는 문 앞 벚나무가, 가을에는 야간 조명 행사가 볼거리입니다.
가는 법
지하철 공항선 기온역 출구에서 걸어서 1분쯤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대불전이 열려 있는 낮 시간, 그중에서도 오전이 조용합니다.
- 함께 가면
- 구시다 신사와 하카타마치야 후루사토관까지 걸어서 7분쯤이라 하카타 옛 시가지 산책으로 묶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붉은 오층탑과 높이 10미터가 넘는 목조 대불이 볼거리예요. 대불전 안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사진은 탑과 경내에서만 찍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