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궁 유적지
하노이 바딘·문묘·탕롱 황성 · 명소
Khu di tích Chủ tịch Hồ Chí Minh tại Phủ Chủ tịch
호찌민 주석이 1950년대 말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실제로 머물며 일하던 공간을 보존한 유적지입니다. 입구를 지나면 먼저 프랑스 총독 관저로 지어진 샛노란 주석궁 건물이 나오는데, 지금도 국가 행사에 쓰이는 곳이라 내부는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만 봅니다. 그 뒤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면 호찌민이 쓰던 낡은 자동차들이 전시된 차고, 그가 처음 머물던 소박한 집, 망고나무 길과 잉어가 노니는 연못이 차례로 나옵니다.
길 끝에 있는 2층짜리 목조 고상가옥은 소수민족 전통 가옥을 본떠 지은 것으로, 위층의 작은 서재와 침실을 창문 너머로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국가 지도자의 거처라고 하기엔 놀랄 만큼 검소한 살림살이가 이곳의 핵심입니다. 입장권은 묘소와 별도로 사야 하며, 정원 길을 따라 한 시간 남짓 걸어야 해 모자와 물이 필요합니다.
운영 시간이 오전과 오후로 나뉘는 경우가 많고 요일별 일정이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하세요.
가는 법
호찌민 묘소 북쪽 출구 쪽에서 이어지며, 바딘 광장에서 걸어서 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묘소 참배 직후 오전 9~10시대에 이어서 보면 동선과 더위 모두에 유리합니다.
- 함께 가면
- 관람을 마치면 한기둥 사원과 호찌민 박물관이 바로 남쪽에 붙어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노란 주석궁 건물은 밖에서만 보고, 연못 옆 길을 따라 호찌민이 살던 고상가옥까지 걸어요. 입장권을 따로 사야 하고, 묘소 참배를 마친 줄이 자연스럽게 이쪽으로 이어지니 오전에 함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