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묘
하노이 바딘·문묘·탕롱 황성 · 명소
Văn Miếu – Quốc Tử Giám
1070년 공자를 모시기 위해 세운 사당과 그 뒤 세운 베트남 최초의 국립 대학 국자감을 함께 보존한 곳입니다. 담장으로 둘러싸인 다섯 개의 마당이 일렬로 이어지는 구조로, 문을 하나씩 지날 때마다 정원과 연못, 누각이 차례로 나타납니다. 셋째 마당에는 과거 시험 급제자의 이름을 새긴 진사 비석들이 돌거북 등 위에 줄지어 서 있는데, 학업 성취를 바라는 학생들이 거북 머리를 쓰다듬던 풍습 때문에 지금은 비석 둘레에 울타리를 둘렀습니다.
가장 안쪽에는 공자와 제자들을 모신 대성전과 옛 국자감 건물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1인 7만 동이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엽니다. 수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저녁에는 조명과 공연을 곁들인 별도의 야간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졸업 시즌이면 학사모를 쓴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러 몰려와 경내가 북적입니다. 그늘진 나무가 많아 한여름에도 비교적 걷기 편하고, 부모님과 함께 천천히 돌아보기 좋습니다.
가는 법
호안끼엠 호수에서 그랩으로 10분 안팎이며, 꿕뜨잠 거리 쪽 정문으로 들어갑니다.
- 가기 좋은 때
- 단체 관광객과 졸업 촬영이 몰리기 전 오전 8시 개관 직후가 가장 한적합니다.
- 함께 가면
- 뒤편 베트남 국립미술관과 묶고, 점심은 짜까 아인부나 꽌안응온으로 이어 가세요.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1인 7만 동, 매일 8시~17시예요. 수·토·일요일 저녁에는 별도 요금의 야간 프로그램이 열리고, 졸업 시즌엔 학사모 쓴 학생들로 붐벼 오전 일찍이 한산합니다.
- 예약
- 수·토·일 야간 프로그램은 별도 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