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까 아인부
하노이 바딘·문묘·탕롱 황성 · 식사
Chả cá Anh Vũ
하노이식 생선 요리 짜까를 20년 넘게 내 온 가족 운영 식당으로, 시내 서쪽 장보 거리에 있습니다. 체크무늬 식탁보와 무늬 벽지, 밝게 칠한 벽화로 꾸민 실내는 동네 식당처럼 친근하고, 직원들의 손이 빨라 주문부터 상차림까지 막힘이 없습니다. 강황 양념에 재워 구운 메기살을 테이블 위 팬에 딜, 쪽파와 함께 볶아 쌀국수와 허브, 땅콩을 곁들여 먹는 방식은 구시가지 짜까 식당과 같습니다.
생선살이 부드럽고 촉촉하며 은은한 향이 나 처음 먹는 사람도 부담이 적습니다. 생선을 다져 튀긴 생선 넴, 맑은 생선국 같은 곁들임 메뉴를 함께 시키면 한 상이 넉넉해집니다. 관광객보다 현지 손님 비중이 높고, 구시가지의 유명 짜까 집에 비해 값이 덜 부담스러운 편입니다.
문묘나 민족학 박물관 일정과 엮기 좋은 위치이지만 구시가지에서는 차로 이동해야 합니다. 저녁 시간에는 현지 가족 모임이 많아 붐비니 조금 일찍 가세요.
가는 법
문묘에서 그랩으로 5~7분, 호안끼엠 호수에서는 15분 안팎이며 장보 거리 120-K1번지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현지 손님이 몰리기 전인 오전 11시 반이나 저녁 6시 이전이 여유롭습니다.
- 함께 가면
- 점심으로 먹고 문묘와 베트남 국립미술관을 둘러보거나, 민족학 박물관 다녀오는 길에 들르세요.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부모님
- 현지 팁
- 강황에 재운 메기를 구워 내는 짜까 전문점으로 20년 넘게 영업 중이에요. 생선 넴과 생선국을 곁들이면 여럿이 나눠 먹기 좋고, 관광지 짜까보다 값이 덜 부담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