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꾸온 찐탕
하노이 서호·쭉박 호수 · 식사
Phở cuốn Chinh Thắng
쭉박 호수 안쪽 응우싸 섬 일대에 모인 퍼꾸온 거리에서도 원조로 꼽히는 집으로, 미쉐린 가이드는 이곳을 2000년 무렵 퍼꾸온이 처음 만들어진 곳으로 소개합니다. 퍼꾸온은 쌀국수 반죽을 자르지 않고 넓은 판 그대로 펴서 볶은 소고기와 상추, 허브를 넣고 돌돌 만 음식으로, 새콤달콤한 느억맘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국물 쌀국수와는 전혀 다른 식감이라 하노이에서 꼭 한 번 먹어 볼 만합니다.
함께 시키기 좋은 메뉴는 쌀국수 반죽을 튀겨 부풀린 퍼찌엔펑으로, 바삭한 튀김 위에 소고기와 채소 볶음을 걸쭉하게 얹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합니다. 맵지 않고 손으로 집어 먹는 음식이라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열어 점심과 저녁 모두 들를 수 있습니다.
같은 거리에 비슷한 퍼꾸온 집이 여러 곳 모여 있으니 막딘찌 거리 7번지 주소를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식사 뒤 바로 앞 쭉박 호숫가를 걸으면 소화도 되고 경치도 좋습니다.
가는 법
꽌탄 사원에서 쭉박 호수 다리를 건너 걸어서 5분 안팎, 막딘찌 거리 7번지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쩐꾸옥 사원 노을을 본 직후 저녁 6~7시나 늦은 점심 시간에 맞추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식사 앞뒤로 꽌탄 사원과 쭉박 호수·타잉니엔 길을 걸으면 서호 남쪽 반나절 코스가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쌀국수 반죽을 넓게 펴 소고기와 채소를 말아 먹는 퍼꾸온의 원조로 꼽히는 집이에요. 바삭하게 튀긴 쌀국수에 소고기 볶음을 얹은 퍼찌엔펑도 함께 시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