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리우 스트리트 벼룩시장
홍콩 몽콕·야우마테이·삼수이포 · 쇼핑
鴨寮街
삼수이포역 바로 위 압리우 스트리트에 펼쳐지는 전자 제품 중심의 벼룩시장입니다. 가게와 노점이 뒤섞여 충전기와 이어폰, 손전등, 리모컨, 공구, 낡은 카메라와 레코드판, 정체를 알 수 없는 부품까지 온갖 물건을 늘어놓습니다. 홍콩 사람들이 무언가 고장 나면 부품을 구하러 오는 실용적인 시장이어서 관광지 느낌은 덜하지만, 그 날것의 분위기 때문에 일부러 찾는 여행자가 많습니다.
주변 골목까지 포함하면 삼수이포 전체가 거대한 도매 상가입니다. 단추와 리본만 파는 거리, 원단 거리, 장난감 도매 거리가 블록마다 이어지고, 최근에는 낡은 건물 1층에 작은 카페와 공방이 들어서 젊은 층의 발길도 늘었습니다. 중고품은 환불이 되지 않으니 사기 전에 전원을 넣어 보고, 전압과 플러그 모양도 확인하세요.
값은 대체로 적혀 있지만 여러 개를 사면 조금 깎아 주기도 합니다.
가는 법
MTR 삼수이포역 출구에서 올라오면 바로 시장 거리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노점이 모두 자리를 펴는 오후 1시 이후부터 해 질 무렵까지가 알맞습니다.
- 함께 가면
- 팀호완 삼수이포점과 라우섬키 누들, 쿵워 두부공장이 모두 걸어서 5분 거리에 모여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혼자
- 현지 팁
- 전자 부품과 중고 물건이 뒤섞인 노점 거리로 정오가 지나야 가게가 다 열려요. 충전 케이블 같은 소모품은 싸지만 품질이 제각각이라 그 자리에서 작동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