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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청 베이커리

홍콩 센트럴·셩완·소호·빅토리아 피크 · 카페

泰昌餅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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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부터 에그타르트를 구워 온 홍콩의 대표 빵집으로, 센트럴 린드허스트 테라스의 본점 앞에는 늘 서너 명씩 줄이 서 있습니다. 홍콩의 에그타르트는 크게 두 가지인데, 여러 겹으로 부서지는 페이스트리 껍질과 쿠키처럼 단단한 버터 껍질이 그것입니다. 이 집은 뒤쪽 스타일을 대표하며, 고소한 껍질 안에 달걀 커스터드가 찰랑일 만큼 가득 차 있습니다.

영국 통치 시절 마지막 총독이 즐겨 찾았다는 이야기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오븐에서 수시로 새 판이 나오기 때문에 대부분 따뜻한 상태로 받게 되고, 한 개 값이 십몇 홍콩달러여서 지나가다 하나 사 먹기 좋습니다. 설탕을 묻혀 튀긴 중국식 도넛 사옹도 오래된 인기 품목입니다.

여러 개를 사면 상자에 담아 주지만 식으면 껍질이 눅눅해지니 그 자리에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가게 안에 먹을 자리는 없습니다.

가는 법

MTR 센트럴역에서 걸어서 7분 안팎이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 바로입니다.

가기 좋은 때
점심을 먹고 난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 간식 시간에 들르면 알맞습니다.
함께 가면
란퐁유엔의 밀크티와 짝을 이루는 코스이고 타이쿤과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바로 곁입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현지 팁
쿠키 반죽 같은 단단한 껍질의 에그타르트를 따끈할 때 하나씩 사 먹는 집이에요. 앉을 자리가 없으니 봉지를 받아 가게 앞이나 근처 계단에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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