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란 알로 야시장
쿠알라룸푸르 부킷빈탕 · 쇼핑
Jalan Alor
부킷빈탕 한복판 뒷골목에 저녁마다 펼쳐지는 먹자 거리로, 쿠알라룸푸르 밤 여행의 상징 같은 곳입니다. 해가 질 무렵부터 길 양옆 식당들이 도로까지 테이블을 내놓고, 숯불 닭날개와 사테, 해산물 볶음, 굴전, 두리안 같은 과일 노점이 줄지어 섭니다. 낮에도 몇몇 가게는 열지만 거리 전체가 살아나는 것은 저녁 6시 이후입니다.
메뉴판을 들고 다가오는 호객이 많은데, 길게 고민하기보다 현지 손님이 많이 앉아 있는 가게를 고르는 편이 실패가 적습니다. 새우나 게 같은 해산물은 무게나 시가로 값을 매기는 곳이 있어 주문하기 전에 금액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노점은 현금을 받는 곳이 많아 소액 링깃 지폐를 넉넉히 챙기고, 물티슈가 기본으로 나오지 않는 집도 많으니 미리 준비하세요.
사람이 붐비는 만큼 가방은 앞으로 메는 것이 좋습니다.
가는 법
MRT·모노레일 부킷빈탕역에서 잘란 부킷빈탕을 따라 걷다 골목으로 들어가 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가게가 모두 문을 여는 저녁 7시부터 9시 사이가 가장 활기찹니다.
- 함께 가면
- 골목 끝의 W.A.W 레스토랑에서 닭날개를 먹고 창캇 부킷빈탕으로 넘어가 한잔하는 코스가 인기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혼자
- 현지 팁
- 해가 지면 길 양쪽으로 테이블이 깔려요. 호객하는 가게보다 손님이 많은 곳을 고르고, 해산물은 주문 전에 무게와 값을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