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쿠알라룸푸르 기차역
쿠알라룸푸르 레이크 가든·국립 모스크·브릭필즈 · 명소
Old Kuala Lumpur Railway Station
1910년 무렵 완공된 쿠알라룸푸르의 옛 중앙역으로, 흰 벽에 무어 양식의 돔과 첨탑, 아치가 줄지어 있어 마치 궁전처럼 보이는 건물입니다. 2001년 KL 센트럴역이 문을 열면서 장거리 열차 대부분은 그쪽으로 옮겨 갔지만, 지금도 일부 통근 열차가 서는 역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건물 맞은편에는 비슷한 양식으로 지어진 철도청 본부 건물이 마주 서 있어 두 건물을 함께 찍으면 이국적인 풍경이 완성됩니다. 내부를 둘러볼 만한 전시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라 주로 바깥에서 건물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도로 건너편 인도에서 정면을 담는 구도가 가장 잘 나오지만 차량 통행이 많은 큰길이니 횡단보도를 이용하세요. 국립 모스크와 걸어서 닿는 거리라 레이크 가든 일정의 출발점이나 마무리로 넣기 좋습니다. 역 앞 도로 건너편에 서서 보면 첨탑이 한 화면에 들어옵니다.
가는 법
KTM 통근 열차 쿠알라룸푸르역이 바로 이 건물이며, 파사르 스니역에서도 걸어 10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햇빛이 정면을 비추는 오전에 사진이 선명하게 나옵니다.
- 함께 가면
- 길 건너 국립 모스크와 그 뒤편 이슬람 미술관을 이어서 둘러보세요.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무어 양식 아치와 돔이 늘어선 옛 역사예요. 길 건너편 인도에서 건물 정면을 찍으면 좋고, 국립 모스크와 걸어서 이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