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국제 만화 박물관
교토 가와라마치·니시키 시장·폰토초 · 전시·박물관
京都国際マンガミュージアム
교토 국제 만화 박물관은 옛 초등학교 건물을 고쳐 만든 만화 전문 문화 시설입니다. 박물관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거대한 만화 도서관에 가까워서, 복도와 계단 벽을 따라 이어진 만화의 벽 서가에서 수만 권의 단행본을 자유롭게 꺼내 읽을 수 있습니다. 입장권을 사면 그날 하루는 다시 드나들 수 있어 점심을 먹고 돌아와 이어 읽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본어 책이 대부분이지만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된 만화를 모아 둔 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위층에는 만화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설명하는 상설 전시와 기획 전시실이 있고, 주말에는 그림 연극 공연이나 초상화 그려 주기 코너가 열리기도 합니다. 나무 마루와 교실 문 같은 학교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 건물 자체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실내 시설이라 비 오는 날이나 한낮 더위를 피할 때 넣기 좋습니다. 수요일 휴관이며 수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날 쉽니다.
가는 법
지하철 가라스마선·도자이선 가라스마오이케역에서 걸어서 2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비 오는 날이나 여름 한낮에 실내 일정으로 넣기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혼케 오와리야 본점과 이노다 커피 본점이 걸어서 10분 안쪽이고, 남쪽으로 내려가면 니시키 시장이 나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아이와 가족, 혼자
- 현지 팁
- 수요일은 휴관이에요. 한국어 번역판 만화도 일부 있으니 안내 데스크에서 위치를 물어보세요. 날씨가 좋으면 책을 들고 나가 앞마당 인조 잔디에 누워 읽는 사람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