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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이나리 타이샤

교토 교토역·후시미이나리·우지 · 명소

伏見稲荷大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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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이나리 타이샤는 일본 전역에 있는 이나리 신사의 총본사로, 산길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주홍색 도리이로 세계적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리이는 사업 번창을 기원하거나 소원이 이루어진 데 감사하며 개인과 회사가 바친 것으로, 기둥 뒤쪽에 봉납한 이의 이름과 날짜가 적혀 있습니다. 본전 뒤에서 시작되는 두 갈래의 촘촘한 터널이 센본토리이이고, 그 위로 이나리산 정상까지 참배길이 한 바퀴 돌게 되어 있습니다.

정상까지 다녀오면 두 시간쯤 걸리는 가벼운 등산이라 물과 편한 신발이 필요합니다. 중턱의 요쓰쓰지에 서면 교토 남쪽 시가지가 내려다보이고 찻집에서 쉬어 갈 수 있습니다. 곳곳에 놓인 여우 석상은 이나리 신의 심부름꾼으로, 입에 문 것이 열쇠인지 벼 이삭인지 구슬인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경내는 입장료가 없는 무료 공간이며 밤낮없이 열려 있습니다. 참배길 상점가에서는 유부초밥과 참새구이, 여우 모양 센베이를 팝니다.

가는 법

JR 나라선 이나리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 큰 도리이이고, 게이한 후시미이나리역에서는 걸어서 5분 안팎입니다. 교토역에서 JR로 두 정거장입니다.

가기 좋은 때
인파가 몰리기 전인 이른 아침이나 등롱에 불이 들어오는 해 질 녘이 좋습니다.
함께 가면
JR로 한 정거장 거리인 도후쿠지와 함께 오전에 묶고, 오후에는 같은 나라선으로 뵤도인이 있는 우지까지 내려가는 일정이 효율적입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혼자
현지 팁
센본토리이 초입은 낮에 사람으로 꽉 차요. 사진은 아침 8시 전이나 해 진 뒤가 수월하고, 중간 전망 지점인 요쓰쓰지까지만 올라가도 충분합니다. 밤에는 조명이 드문드문하니 혼자라면 깊이 들어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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