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안 신궁
교토 긴카쿠지·철학의 길·헤이안 신궁 · 명소
平安神宮
헤이안 신궁은 1895년 헤이안 천도 1100년을 기념해 지은 신사입니다. 옛 헤이안쿄 궁궐의 정전을 8분의 5 크기로 재현한 것이어서, 주홍 기둥과 녹색 기와지붕 건물이 흰 자갈 깔린 넓은 마당을 둘러싼 모습이 다른 신사와 뚜렷이 다릅니다. 신사로 향하는 길에는 높이 24미터가 넘는 붉은 대형 도리이가 도로 위에 서 있어 오카자키 일대 어디서나 눈에 띕니다.
본전 앞까지는 무료로 참배할 수 있습니다. 건물 뒤를 감싸고 있는 신엔 정원은 따로 입장료를 내는데, 네 구역의 연못 정원이 이어지고 봄에는 붉은 수양벚꽃, 초여름에는 붓꽃과 수련이 핍니다. 연못 위에 놓인 지붕 다리에 앉아 잉어에게 먹이를 주며 쉬어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10월 22일에는 시대별 의상을 입은 행렬이 교토 고쇼에서 이곳까지 걷는 지다이 마쓰리가 열립니다.
주변에 미술관과 도서관, 공원이 모여 있어 문화 시설을 함께 묶기 좋습니다.
가는 법
지하철 도자이선 히가시야마역에서 걸어서 10분 안팎, 시버스 오카자키코엔 비주쓰칸·헤이안진구마에 정류장에서는 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신엔의 수양벚꽃이 피는 4월 초중순이 가장 화사합니다.
- 함께 가면
- 큰 도리이 옆이 교토시 교세라 미술관이고, 그릴 고다카라가 걸어서 5분 거리라 점심이나 저녁과 묶기 쉽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본전 앞마당까지는 표 없이 들어가고 뒤편 정원인 신엔만 유료예요. 신사 문은 저녁 무렵 닫히지만 남쪽 큰 도리이는 밤에도 볼 수 있습니다. 마당이 넓고 그늘이 없어 여름 한낮은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