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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홍

나트랑 시내(대성당·롱선사·나트랑 센터) · 식사

Phở Hồng

식사맛집·먹거리야외

퍼홍은 레탄똔 거리에서 오래 영업해 온 소고기 쌀국수 전문점으로, 나트랑 주민들이 아침 식사를 하러 줄을 서는 동네 식당입니다. 길 쪽으로 트인 반야외 구조에 스테인리스 테이블이 놓인 소박한 가게이고 메뉴는 쌀국수 한 가지에 고기 부위만 고르는 방식입니다. 살짝 익힌 생고기, 푹 삶은 양지, 힘줄, 소고기 완자 가운데 고르거나 전부 섞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가게 안쪽 유리창 너머로 면을 직접 뽑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뜨겁게 달군 돌그릇에 담아 끝까지 식지 않게 내는 메뉴도 있습니다. 국물은 남부식답게 살짝 단맛이 돌며 허브와 숙주를 듬뿍 넣어 먹습니다. 값은 한 그릇에 한국 돈 몇천 원 수준이라 부담이 없습니다.

새벽 여섯 시부터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른 투어 출발 전 아침으로도, 늦은 야식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영어는 잘 통하지 않지만 벽에 붙은 사진을 가리키면 주문이 됩니다.

가는 법

레탄똔 거리 40번지에 있으며 쏨모이 시장에서 걸어서 3분, 해변에서는 10분 안팎입니다.

가기 좋은 때
국물이 가장 진하고 현지 분위기가 살아 있는 아침 일곱 시에서 아홉 시 사이가 좋습니다.
함께 가면
아침을 먹고 쏨모이 시장을 구경하거나 나트랑 대성당 쪽으로 걸어가기 좋고, 식후 커피는 안 카페에서 마시면 됩니다.
어울리는 동행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현지 팁
테이블에 놓인 라임과 고추, 허브를 취향껏 넣어 드세요. 작은 그릇도 양이 넉넉하니 처음에는 작은 것으로 시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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