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로안 분까
나트랑 시내(대성당·롱선사·나트랑 센터) · 식사
Bún cá Nguyên Loan
응우옌로안 분까는 나트랑 향토 음식인 생선 국수를 대표하는 식당입니다. 분까는 생선 뼈로 우린 맑은 국물에 가는 쌀국수를 말고 생선 살과 어묵을 올린 음식이고, 여기에 꼬들꼬들한 해파리를 더한 것이 나트랑식의 특징입니다. 이 집은 직접 만든 어묵을 찐 것과 튀긴 것 두 가지로 올려 주며 큼직한 생선 토막이 들어간 특 메뉴가 인기입니다.
국물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적어 생선 국수를 처음 먹는 사람도 부담 없이 비울 수 있습니다. 같은 국물에 굵은 면을 쓰는 반깐도 함께 팝니다. 가게는 길가로 트인 소박한 현지 식당이라 깔끔한 분위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회전이 빨라 음식이 금방 나옵니다.
값은 한 그릇에 한국 돈 삼천 원 안팎입니다. 새벽 다섯 시부터 밤 열 시까지 영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아침 식사로 먹는 주민이 특히 많습니다. 메뉴판에 사진과 영어가 있어 손가락으로 가리켜 주문하면 됩니다.
가는 법
응오자뜨 거리 123번지에 있으며 쏨모이 시장에서 남서쪽으로 걸어서 6분, 해변에서는 그랩으로 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어묵이 갓 나오는 아침 시간이나 점심 피크 전 오전 열한 시 무렵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바로 근처의 안 카페에서 식후 커피를 마시고, 쏨모이 시장이나 나트랑 대성당으로 이동하는 동선이 자연스럽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해파리가 낯설면 주문할 때 빼 달라고 하면 돼요. 테이블의 새우젓과 고추 소스를 조금씩 넣어 가며 간을 맞추는 것이 현지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