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총 해변
나트랑 북부(담 시장·포나가르·혼총) · 공원·자연
Bãi tắm Hòn Chồng
혼총 해변은 혼총곶 북쪽으로 이어지는 반달 모양의 모래사장으로, 시내 중심 해변보다 한적해 장기 체류자와 현지 주민들이 즐겨 찾습니다. 곶이 파도를 막아 주는 덕에 물결이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에 알맞습니다. 물이 맑은 날에는 바위 주변에서 스노클 마스크를 쓰고 작은 물고기를 구경하는 사람도 보입니다.
해안 도로와 모래사장 사이에 야자수가 늘어선 산책로가 있고, 길 건너편에는 아파트형 호텔과 식당, 카페, 편의점이 줄지어 있어 필요한 것을 구하기 쉽습니다. 공용 샤워장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선베드와 패들보드는 돈을 내고 빌립니다. 해변 자체는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공공 공간이라 따로 내는 돈이 없습니다.
현지 사람들은 햇볕이 약한 이른 아침과 해 질 녘에 몰려나오고 한낮에는 외국인 여행자만 남는 풍경이 재미있습니다. 주말 저녁에는 오토바이 주차가 붐비니 그랩으로 오가는 편이 편합니다.
가는 법
팜반동 해안도로 변에 있으며 시내에서 그랩으로 12분에서 15분, 혼총곶 매표소에서는 걸어서 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물이 잔잔하고 사람이 적은 오전 일곱 시에서 아홉 시 사이가 수영하기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혼총곶을 먼저 보고 내려와 물놀이를 한 뒤 아틀라스 카페나 혼총 카페에서 쉬는 순서가 자연스럽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아이와 가족, 혼자
- 현지 팁
- 선베드는 구역마다 값이 다르니 앉기 전에 물어보세요. 썰물 때는 바위가 드러나 발을 다칠 수 있어 아쿠아슈즈가 있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