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파곶
오키나와 중부(차탄·요미탄·우루마) · 공원·자연
残波岬
요미탄촌 북서쪽 끝에서 동중국해로 튀어나온 곶으로, 높이 30m 안팎의 융기 산호초 절벽이 2km 가까이 이어집니다. 검고 거친 바위에 파도가 부딪혀 솟구치는 모습이 서해안의 다른 해변과 전혀 다른 거친 풍경을 만듭니다. 절벽 끝에는 흰 등대가 서 있고, 참관료를 내면 좁은 나선 계단을 올라 꼭대기에서 수평선을 볼 수 있습니다.
등대는 날씨가 나쁘면 문을 닫습니다. 곶 입구 공원에는 높이 9m에 가까운 커다란 시사 상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고, 15세기에 명나라로 건너간 이 지역 출신 사신의 동상도 서 있습니다. 본섬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으로 알려져 저녁이면 삼각대를 든 사람이 모입니다.
절벽 가장자리는 울타리가 없고 바위가 날카로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주차와 산책에는 요금이 없습니다. 바로 옆 잔파 비치는 유영 기간에 수영이 가능합니다.
가는 법
나하 시내에서 차로 한 시간 십 분 안팎이며, 58번 국도에서 요미탄 방면 6번 현도로 들어가 끝까지 갑니다.
- 가기 좋은 때
- 해넘이 30분 전에 도착해 등대와 석양을 함께 담는 시간이 가장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반타 카페에서 일몰 전까지 쉬다가 넘어오면 알맞고, 낮에는 자키미 성터와 야치문노사토를 먼저 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혼자
- 현지 팁
- 절벽 끝에는 난간이 없고 바위가 날카로워 샌들보다 운동화가 안전해요. 등대에 오르려면 따로 참관료를 내며 날씨에 따라 닫는 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