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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용 샤르티에 그랑불바르

파리 오페라·몽마르트르 · 식사

Bouillon Chartier Grands Boulevards

식사맛집·먹거리역사·유적실내

부이용 샤르티에는 1896년에 문을 연 대중식당으로, 노동자들에게 싸고 든든한 고기 국물 요리를 내던 부이용의 전통을 지금까지 이어 온 곳입니다. 그랑불바르 본점은 통째로 문화유산이 될 만큼 옛 모습이 그대로라, 높은 천장 아래 놋쇠 옷걸이 선반과 나무 칸막이, 둥근 벽시계가 120년 전 식당 풍경을 보여 줍니다. 메뉴는 삶은 달걀 마요네즈, 에스카르고, 소고기 부르기뇽, 감자튀김을 곁들인 스테이크, 크렘 캐러멜처럼 소박한 프랑스 가정식이고 값이 파리 평균보다 훨씬 낮습니다.

검은 조끼를 입은 웨이터가 종이 식탁보 위에 주문한 메뉴와 가격을 연필로 적어 그대로 계산서로 씁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자정까지 1년 내내 쉬지 않고 열며, 낯선 사람과 합석하는 일도 흔합니다. 저녁 시간에는 입구 앞 줄이 길지만 회전이 빨라 생각보다 금방 들어갑니다.

가는 법

메트로 8·9호선 그랑불바르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입니다.

가기 좋은 때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 애매한 시간에 가면 줄 없이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함께 가면
걸어서 15분이면 오페라 가르니에와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이고, 근처 지붕 덮인 파사주 골목도 둘러보기 좋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현지 팁
오전 11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쉬지 않고 열어요. 종업원이 종이 식탁보에 주문과 금액을 적어 계산하니 영수증처럼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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