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로드 산책로(산호세 구간)
사이판 가라판 남쪽·산호세·섬 중부 · 공원·자연
Beach Road Pathway San Jose
가라판 남쪽에서 수수페 방향으로 서쪽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보행·자전거 길 가운데 산호세 마을 앞 구간으로, 걷다가 언제든 모래사장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현지인이 아침저녁으로 걷거나 달리는 생활 공간이라 관광지 특유의 붐빔이 없고, 길가에 정자와 벤치가 있어 쉬어 가기도 좋습니다. 2026년 7월에는 이 산책로의 더 쉑 옆 정자에서 지역 추모 행사가 열릴 만큼 주민들이 아끼는 곳입니다. 다만 2026년 4월 슈퍼 태풍 때 비치로드를 따라 늘어섰던 아이언우드 나무가 크게 쓰러져, 공원관리 당국이 잔해를 치우고 살릴 수 있는 나무를 정리하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그래서 예전보다 그늘이 줄어 한낮에는 무척 뜨거우니 아침이나 해 질 녘에 걷는 편이 좋습니다. 서쪽을 바라보는 해안이라 노을 산책 코스로는 최고이고, 유모차나 자전거로도 다니기 편한 평탄한 길입니다. 길 건너 차도가 바로 옆이라 아이가 차도로 뛰어나가지 않게 주의하세요.
가는 법
가라판 중심가에서 차로 10분 안팎이며, 더 쉑 근처 길가에 차를 세우고 걸으면 됩니다.
- 가기 좋은 때
- 해가 바다로 내려앉는 저녁 무렵이나 선선한 이른 아침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더 쉑에서 크레페와 음료를 사 들고 걷고, 남쪽으로 내려가 슈거 독의 노을로 이어 가세요.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해안을 따라 이어진 보행·자전거 길이라 걷다가 해변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어요. 2026년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치운 구간이 많아 그늘이 예전보다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