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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포차우산

사이판 가라판 남쪽·산호세·섬 중부 · 공원·자연

Mount Tapochau

공원·자연자연·공원사진 명소역사·유적야외

융기한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사이판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정상에 서면 섬 전체와 남쪽 바다 건너 티니안, 그 너머 아기구안섬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관광청 설명에 따르면 고대 차모로인들은 이 산을 항해할 때 방향을 잡는 표지로 삼았고, 지금도 바다에서 섬을 찾는 기준점 노릇을 합니다. 해마다 성금요일이면 수많은 가톨릭 신자가 커다란 나무 십자가를 지고 정상까지 오르는 행사가 열리는데, 정상의 예수상과 십자가가 그 신앙의 흔적입니다.

전쟁 때에도 섬을 내려다보는 요지라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입니다. 정상 바로 아래까지 차로 갈 수 있지만 마지막 구간은 좁고 거친 길이라, 렌터카 계약서에 비포장 주행 제한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자신이 없으면 현지 투어 차량을 이용하세요. 비가 온 뒤에는 길이 미끄러워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정상부는 그늘이 거의 없고 바람이 세니 모자를 단단히 쓰고, 해가 지면 길이 어두워지니 늦은 오후까지만 머무세요.

가는 법

가라판에서 섬 중앙의 캐피톨 힐 쪽으로 올라가 산길로 접어들며, 차로 30분 안팎입니다.

가기 좋은 때
구름이 적고 시야가 맑은 날 오전이 가장 멀리까지 보입니다.
함께 가면
내려와서 동쪽의 라오라오 비치로 가거나 가라판으로 돌아가 슈거 킹 파크를 들르세요.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혼자
현지 팁
사이판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라 섬 전체와 티니안이 한눈에 보여요. 정상 가는 마지막 길이 거칠어 렌터카 약관상 비포장 주행이 되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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