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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긴간 곶

사이판 찰란카노아·수수페·남부 해안 · 공원·자연

Agingan Point

공원·자연자연·공원사진 명소역사·유적야외

사이판 남서쪽 끝에 튀어나온 곶으로, 바다로 열린 서쪽 수평선 너머로 해가 지는 장면을 막힘없이 볼 수 있는 남부의 노을 명소입니다. 바로 앞 아긴간 해변 앞바다는 1638년 마닐라와 아카풀코를 오가던 스페인 갤리온선 누에스트라 세뇨라 데 라 콘셉시온호가 난파한 곳으로 알려져, 이 일대가 수백 년 동안 태평양 항로의 길목이었음을 떠올리게 합니다. 해안은 날카로운 석회암 바위로 되어 있어 걷기 불편하고, 파도가 바위에 세게 부딪히며 물보라를 일으키는 날이 많습니다.

사진은 바위 위 안전한 곳에서 찍고 물가 가장자리까지 내려가지 마세요. 근처에 대형 리조트와 골프장이 있지만 곶 주변에는 편의시설이 거의 없어, 해가 진 뒤에는 금세 어두워지니 손전등을 챙기고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 차로 돌아오는 편이 안전합니다. 남쪽 공항 근처에 있어 마지막 날 저녁 비행기를 타기 전에 노을을 보고 공항으로 향하는 일정으로 넣기에도 좋습니다.

가는 법

PIC 사이판 남쪽 해안 도로 끝에서 이어지며, 가라판에서 차로 30분 안팎입니다.

가기 좋은 때
해 지기 40분 전쯤 도착해 노을이 끝날 때까지 머무세요.
함께 가면
PIC 사이판과 코럴 오션 리조트가 가깝고, 저녁은 찰란카노아의 서프 클럽에서 먹으면 됩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혼자
현지 팁
섬 남서쪽 끝이라 해가 바다로 떨어지는 장면을 막힘없이 볼 수 있어요. 바위가 날카롭고 파도가 세니 물가까지 내려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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