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더 비치
사이판 찰란카노아·수수페·남부 해안 · 공원·자연
Ladder Beach
공항 남쪽 해안 절벽 아래 숨어 있는 작은 해변으로, 예전에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야 했다는 데서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지금은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바위 절벽에 둘러싸인 아담한 모래사장과 해식 동굴이 나타나, 사이판의 다른 해변과는 다른 거친 매력을 보여 줍니다. 관광청은 붐비지 않고 느긋한 분위기의 해변으로 소개하는데, 실제로 사람이 적어 조용히 바다를 보며 쉬기에 좋습니다.
다만 남쪽 바다는 파도가 강하고 바닥에 바위가 많아 수영에는 알맞지 않고, 동굴 안쪽이나 절벽 아래 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는 정도로 즐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내려가는 계단은 가파르고 비가 오면 미끄러워 부모님이나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위쪽에서 내려다보는 것으로 대신해도 충분합니다. 편의시설이 없으니 물을 챙기고, 해변 위쪽 공터에 차를 세울 때 귀중품은 보이지 않게 정리해 두세요.
공항과 가까워 마지막 날 일정으로 넣기 좋지만 모래와 바닷물을 씻을 곳이 없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가는 법
사이판 국제공항 남쪽 도로에서 해변 쪽으로 내려가며, 가라판에서 차로 30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햇빛이 동굴 안까지 드는 오전이나 이른 오후가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오비얀 비치가 가깝고, 돌아오는 길에 허먼즈 모던 베이커리에 들르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혼자
- 현지 팁
- 절벽 아래 작은 모래사장과 바위 동굴이 있는 해변이에요. 내려가는 계단이 가파르고 파도가 세서 수영보다는 구경과 사진에 알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