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도리지다이 나루토 본점
삿포로 오타루(운하·사카이마치 거리) · 식사
若鶏時代なると 本店
와카도리지다이 나루토 본점은 어린 닭 반 마리를 통째로 튀긴 요리로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오타루의 대중식당입니다.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한 닭을 튀김옷 없이 기름에 넣어 껍질은 과자처럼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하게 익혀 냅니다. 한국의 옛날 통닭과 닮았으면서도 짠맛이 또렷해 밥이나 맥주와 잘 어울립니다.
반 마리 튀김에 밥과 국이 붙은 정식이 가장 많이 나가고, 닭 튀김과 초밥을 한 상에 올린 세트도 있어 닭을 못 먹는 일행과도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주문은 입구에서 먼저 하고 계산까지 마친 다음 번호를 받고 자리에서 기다립니다. 다다미 자리와 테이블이 넓게 있어 아이를 데리고 가기 편합니다.
영업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이고 주문은 8시 30분에 마감합니다. 쉬는 날은 거의 없지만 임시 휴업이 있을 수 있어 가기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장도 되므로 돌아가는 기차에서 먹으려고 사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가는 법
JR 오타루역에서 북쪽으로 도보 7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점심 피크를 넘긴 오후 2시쯤이나 저녁 5시 이전이 덜 붐빕니다.
- 함께 가면
- 역 옆 오타루 산카쿠 시장과 가깝고, 식사 뒤 구 데미야선 철길을 따라 오타루 운하로 내려가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아이와 가족
- 현지 팁
- 입구 계산대에서 먼저 주문하고 돈을 낸 뒤 자리에 앉는 방식이에요. 닭이 튀겨지는 데 20분 넘게 걸리니 기차 시간을 넉넉히 두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