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헤이칸
삿포로 오도리·스스키노·나카지마공원 · 전시·박물관
豊平館
호헤이칸은 메이지 시대에 홋카이도 개척사가 서양식 호텔로 지은 목조 건물로, 나라가 지정한 중요문화재입니다. 흰 벽에 군청색 테두리를 두른 외관이 눈에 띄고, 정면 발코니와 반원형 박공 장식이 당시 서양 건축을 받아들이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합니다. 원래는 오도리 쪽에 있었으나 지금의 나카지마 공원 안으로 옮겨져 연못을 앞에 두고 서 있습니다.
안에는 붉은 카펫이 깔린 계단과 샹들리에가 달린 넓은 홀, 옛 객실을 꾸민 전시실이 있어 천천히 둘러보면 40분쯤 걸립니다. 관람료는 어른 350엔이고 중학생 이하는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은 4시 30분에 마감됩니다.
휴관은 매달 둘째 화요일과 연말연시이고, 결혼식이나 행사가 잡힌 날에는 일부 방을 볼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가는 법
지하철 난보쿠선 나카지마코엔역에서 공원 안으로 걸어 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연못에 건물이 비치는 맑은 날 오전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나카지마 공원 산책과 한 번에 묶고, 식사는 북쪽 스스키노의 원조 삿포로 라멘 요코초나 에비소바 이치겐 총본점으로 이어 가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매달 둘째 화요일은 쉬는 날이니 날짜를 확인하고 가세요. 2층 연회장의 샹들리에와 천장 장식이 볼거리라 계단을 올라가 보는 것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