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화사
상하이 쉬자후이·우캉루·웨스트번드 · 명소
龙华寺
룽화사는 상하이 남서쪽에 자리한 큰 불교 사찰로, 삼국 시대에 처음 세워졌다는 전설이 전해질 만큼 오래된 역사를 자랑합니다. 절 앞에 우뚝 선 칠층 팔각탑은 송나라 때의 양식을 간직한 것으로 알려져 상하이에서 손꼽히는 옛 건축물이며, 처마 끝마다 풍경이 달려 바람이 불면 맑은 소리를 냅니다. 경내는 일직선으로 늘어선 전각들을 차례로 지나며 둘러보는 구조로, 시내 중심의 사찰보다 넓고 차분해 천천히 걷기 좋습니다.
섣달그믐 밤에는 종을 치며 새해를 맞는 행사로 유명해 상하이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절입니다. 소액의 입장료를 받으며, 경내에서 채식 국수와 채식 요리를 파는 곳이 있어 담백한 점심을 겸해 들르기 좋습니다. 봄에는 주변 공원에 꽃이 피어 산책을 곁들이기 좋고, 걸어서 웨스트번드 강변까지 갈 수 있는 거리라 미술관 일정과 묶기에도 알맞습니다.
법당 안에서는 촬영 안내를 따르세요.
가는 법
11·12호선 룽화역에서 걸어 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햇살 아래 탑이 선명하게 보이는 맑은 날 오전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사찰을 본 뒤 동쪽 룽 미술관 웨스트번드관으로 걸어가고, 쉬후이 빈장 강변에서 해 질 녘을 맞으면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상하이에서 손꼽히는 오래된 사찰로 절 앞에 선 칠층 탑이 상징이에요. 경내에서 채식 국수를 파는 곳이 있어 점심을 겸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