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마리암만 사원
싱가포르 차이나타운·탄종파가·텔록 아이어 · 명소
Sri Mariamman Temple
1827년에 세워진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 사원으로, 재미있게도 차이나타운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초기 인도 남부 이민자들이 질병을 막아 준다는 여신 마리암만을 모시려고 지었습니다. 길가에 선 탑문에는 신과 동물, 전사를 빚은 조각상 수백 개가 층층이 채색되어 있어 그 앞에서 고개를 한참 들게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려면 신발을 벗어야 하고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입장은 무료이며 한낮에는 문을 닫는 시간이 있어 오전이나 늦은 오후가 안전합니다. 안뜰은 지붕 없는 야외라 맨발로 걷기에 바닥이 뜨거울 수 있습니다.
해마다 가을이면 신자들이 불붙은 숯 위를 걷는 축제가 열려 이 일대가 크게 붐빕니다. 안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소액의 촬영료를 내야 한다는 안내가 붙어 있는 때가 있으니 입구에서 확인하세요.
가는 법
MRT 차이나타운역에서 파고다 스트리트를 따라 사우스 브리지 로드로 나오면 도보 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탑문에 햇빛이 드는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가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같은 길의 불아사와 차이나타운 스트리트 마켓을 함께 보고 맥스웰 푸드센터에서 식사하면 반나절 코스가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데 한낮에는 바닥이 뜨거워 양말이 있으면 편해요. 예배 시간에는 안쪽 출입이 제한되니 입구 탑문 조각을 먼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