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파크
시드니 시티·하이드파크·왕립식물원 · 공원·자연
Hyde Park
시내 동쪽에 길게 펼쳐진 공원으로, 큰 무화과나무가 양옆으로 늘어선 가운데 산책길이 이곳의 상징입니다. 북쪽 끝에는 신화 속 인물 조각을 올린 아치볼드 분수가 있고, 남쪽 끝에는 전쟁 희생자를 기리는 아르데코 양식의 안작 기념관이 있어 두 곳을 잇는 길을 걸으면 공원의 성격이 금방 잡힙니다. 입장료 없이 언제든 드나들 수 있고 점심시간에는 근처 직장인들이 잔디밭에서 도시락을 먹는 모습이 흔합니다.
안작 기념관은 내부 전시실도 둘러볼 수 있어 비 오는 날에도 잠시 머물 만합니다. 나무 그늘이 넓어 한여름 시내 이동 중 더위를 식히기 좋은 곳이고, 벤치가 많아 부모님과 함께라면 쉬어 가는 지점으로 쓰기 편합니다. 저녁에는 무화과나무 길에 조명이 들어와 낮과 다른 분위기가 납니다.
비둘기와 따오기가 사람 음식을 노리니 벤치에서 먹을 때는 조심하세요.
가는 법
세인트 제임스역이나 뮤지엄역에서 나오면 바로 공원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나무 그늘이 시원한 오전이나 조명이 켜지는 저녁 무렵이 걷기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공원 동쪽으로 세인트 메리 대성당과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이 바로 붙어 있어 함께 묶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시내 한가운데 공원으로 무화과나무 가로수 길이 사진 명소예요. 북쪽의 아치볼드 분수와 남쪽의 안작 기념관을 잇는 가운데 길을 걸으면 10분 남짓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