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시립미술관
타이베이 중산·다퉁(디화제·닝샤) · 전시·박물관
臺北市立美術館
타이베이 시립미술관은 1983년에 문을 연 대만 최초의 현대 미술관으로, 흰색 상자를 우물 정 자 모양으로 엇갈려 쌓은 듯한 건물이 멀리서도 눈에 들어옵니다. 로비는 천장이 3층 높이까지 뚫려 있고 대형 유리창으로 빛이 들어와 전시를 보기 전부터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전시실은 지하부터 3층까지 이어지며 대만 근현대 작가의 회화와 조각을 소개하는 소장품전, 해외 작가 기획전이 함께 열립니다.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비엔날레의 주 무대도 이곳입니다.
입장료가 무척 낮게 책정되어 있어 부담 없이 들를 수 있고, 지하에는 아이들이 만지고 그리며 놀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서점, 카페가 있습니다. 미술관 주변은 박람회 터를 정비한 넓은 공원이라 관람 뒤 산책하기 좋습니다. 월요일 휴관이고 토요일에는 저녁까지 문을 엽니다.
가는 법
지하철 단수이신이선 위안산역 1번 출구에서 공원을 가로질러 걸어서 10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한낮 더위를 피하는 오후 시간이나 연장 개관하는 토요일 저녁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위안산역에서 지하철로 두세 정거장이면 츠펑제와 타이베이 당대예술관에 닿고, 북쪽으로는 스린 야시장도 가깝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혼자
- 현지 팁
- 큰 배낭은 로비 보관함에 맡겨야 들어갈 수 있어요. 토요일은 저녁까지 연장 개관하는 날이라 낮 일정을 마치고 들르기 좋습니다.